대통령 선거 후보 / 공약 / 사전투표 한눈에 보기

2025년 05월 20일 by ▼♥

    대통령 선거 후보 / 공약 / 사전투표 한눈에 보기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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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거 후보, 요즘 동네 마트만 가도 사람들 얘기하는 거 들어보면 전부 "대통령 선거가 얼마 안 남았다~ 누구 찍을 거냐~" 이 얘기가 빠지질 않더라고요. 아마 이 글을 보고 계신 분들도 비슷한 생각 한번쯤은 하셨을 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2025 대통령 선거 후보들의 공약이랑 사전투표 날짜, 그리고 꼭 알아두셔야 할 꿀팁까지 싹~ 정리해드릴게요. 정치에 별 관심 없던 저도 이번엔 진짜 꼭 알아봐야겠다 싶은 마음이 들더라고요.

 

 

 

 

👉 언제 어떻게 투표하냐고요? 여기에 다 있어요!
공약부터 사전투표 날짜까지 한 번에 확인하세요

 

 

 



이번 대통령 선거는 조기 대선이에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인해 갑자기 잡힌 일정이죠. 그래서 기존의 3월 대선이 아니라,

 

2025년 6월 3일(화요일) 에 본투표가 치러집니다. 그리고 미리 투표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사전투표는 5월 30일(금)부터 5월 31일(토)까지, 딱 이틀간 진행돼요.

 

 

아침 6시부터 저녁 6시까지니까, 주말에 여유 생기면 슬쩍 들렀다 오셔도 될 것 같아요.

 

저처럼 평소에 정치 뉴스 잘 안 챙겨보는 분들도 이번에는 관심 좀 가지셔야 돼요. 왜냐면 진짜 후보들 공약 하나하나가 우리 생활이랑 너무 밀접하게 닿아 있거든요. 예를 들어 집값, 세금, 육아 지원, 청년 일자리 같은 거요. 이거 하나하나가 내 월급이랑 살림살이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니까요?

 

 

중앙선거관리 위원해 후보 공약 모음👈

 

 

 

누가 뭘 내세우나 봤더니요

이재명 후보 – “살림 잘 챙기고 싶은 아저씨 스타일”

이재명 후보는요, 전체적으로 ‘살림살이 챙기자’ 쪽에 가까운 스타일이에요. 특히나 요즘 먹고살기 힘들다 보니 경제랑 복지 쪽에 초점 맞춘 느낌이 강해요.

  • 일하는 분들한테 힘이 되는 정책
    동네 가게 하시는 분들, 작은 사업체 운영하는 분들 도와주겠다고 했어요. 장사 좀 되게 해보자는 거죠. 은행 대출도 좀 더 쉽게 해준다네요.
  • 아이 키우는 집 걱정 덜어주는 쪽
    아이 키우는 데 돈 많이 들잖아요. 그래서 일정 나이까지 매달 지원금을 주고, 부모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게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곳을 더 많이 만든다고 해요. 밤늦게까지도 맡길 수 있는 곳이 있으면 얼마나 편할까요?
  • 청년들한테도 기회 주겠다!
    처음 사회에 나가는 청년들한테는 일자리나 창업 자금 같은 실질적인 도움 주겠다고 했어요. ‘맨땅에 헤딩’ 안 하게 도와주겠다는 거죠.
  • 나라 살림 균형 있게
    수도권 말고 다른 지방도 좀 잘살 수 있게, 큰 도시만 몰아주지 말고 나눠서 발전시키자고 했어요. 수도권만 바글바글하니까요.

 

 

 

김문수 후보 – “단단하고 보수적인, 일 잘하는 이미지 강조”

김문수 후보는요, 전체적으로 ‘정리 정돈’ 잘 된 나라 만들자는 느낌이에요. 기업이 잘 돼야 나라가 크는 거다, 이런 마인드고요.

  • 회사들이 자유롭게 움직이게
    규제가 너무 많아서 기업들이 숨 막힌다면서, 그런 거 좀 풀어주자고 했어요. 그래야 일자리도 많아지고, 청년도 취업 잘 된다고요.
  • 육아 부담 덜어주는 방식
    아기 낳는 가정에 돈을 더 지원하고, 어린이집이나 유치원도 더 잘 챙기겠대요. 특히 일하면서 아이 키우는 엄마아빠들, 집에 죄책감 안 들게 하고 싶다는 식이었어요.
  • 정치판 정리하자
    국회의원 특권 줄이고, 일 제대로 못 하면 바꿀 수 있게 하는 제도 만들자고 했어요. 솔직히 일 안 하면서 특권 누리는 거, 다들 보기 싫잖아요.
  • 서울뿐 아니라 지방도 발전시키기
    수도권 외에 다른 지역도 도로, 교통 같은 인프라 잘 갖춰서 ‘살고 싶은 동네’로 만들자고 했어요. 수도권만 좋으면 뭐하냐는 거죠.

 

 

 

 

이준석 후보 – “젊은 감각으로 효율과 공정 강조”

이준석 후보는 ‘이제 시대가 변했는데 제도는 너무 옛날 거다’ 이런 문제의식을 많이 갖고 있어요. 젊은 층 지지도가 높은 이유도 이런 메시지 때문이에요.

  • 정부도 다이어트가 필요하다
    쓸데없이 많은 부처 줄이고, 일은 똑부러지게 하자고 했어요. 이게 돈 아끼는 데도 좋고, 책임도 더 명확해진다는 거죠.
  • 연금 체계, 젊은 세대한테 맞게 개편
    지금 방식은 나이 든 세대 중심이라, 지금 청년들은 나중에 연금 못 받게 될지도 모른다면서, 이걸 새로 설계하겠다고 했어요.
  • 청년을 위한 시작 자금 지원
    일단 사회 초년생들이 방 구하고 취업 준비하고 창업하려면 돈이 필요한데, 그걸 나라에서 도와주자는 거예요.
  • 외국인 노동자 임금 현실화
    똑같이 일해도 차별은 안 되지만, 지나친 동일 대우가 오히려 국내 노동 시장을 어렵게 한다고 말했어요. 그래서 외국인 고용은 조금 더 신중하게 접근하자는 쪽이에요.

 

 

 

권영국 후보 – “노동자 중심, 따뜻한 사회 강조”

권영국 후보는 ‘사람이 먼저다’에 가까운 스타일이에요. 특히 일하는 사람, 공부하는 사람, 병원 혜택 잘 못 받는 사람들 이야기를 많이 해요.

  • 공공은행 만들어서 서민 지원
    대형은행 말고, 지역 안에서 돈 돌게 하는 작은 은행을 만들어서 장사하시는 분들, 형편 어려운 분들 도와주자는 거예요.
  • 공교육 질 올리기 + 학비 부담 덜기
    서울대만 잘 되는 게 아니라 전국 주요 국립대도 올라와야 한다며 등록금 부담 줄이는 쪽으로 이야기했어요. 학생 입장에선 좋은 얘기죠.
  • 지역 병원 시스템 업그레이드
    서울 말고 지방에도 병원 많아야 하고, 의사도 많아야 한다고 했어요. 이건 지방 사는 분들 공감하실 거예요. 응급실까지 한 시간 넘게 걸리면 진짜 큰일 나거든요.

 

 

 

 

사전투표, 꼭 해야 하나요?

저희 같은 직장인들, 그리고 주말에도 바쁜 자영업자 분들 입장에선 본투표일에 시간 맞추는 게 쉽지 않잖아요. 그래서 사전투표가 있는 거예요.

 

요즘은 사전투표율이 진짜 높아요. 왜냐, 간단하고 빠르고 어디서든 가능하거든요. 주민등록상 주소지랑 상관없이,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가능하니까 출근길에 회사 근처에서 휙~ 하고 할 수도 있어요. 신분증 하나만 챙기시면 됩니다. 요즘은 모바일 주민등록증도 가능하대요!

 

그리고 사전투표는 줄도 짧고, 혼잡하지 않아서 저는 오히려 더 편하더라고요. 작년에 저희 동네 동사무소에서 했는데, 5분도 안 걸려서 끝냈어요.

 

 

근처 사전투표소 위치 확인👈 

 

 

 

우리가 꼭 챙겨봐야 할 공약 분야

공약이 너무 많아서 뭘 봐야 할지 모르겠다 싶으실 텐데요. 저는 이 세 가지는 꼭 챙겨보자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첫째, 부동산 정책이에요. 요즘 전세 사기며, 금리 인상이며 난리잖아요. 집값 안정시키겠다는 말만 하지 말고, 실제로 어떻게 하겠다는지 디테일하게 써놓은 후보가 누구인지 보셔야 해요.

 

둘째는 세금과 복지. 나랏돈 쓸 곳 많은 건 알겠는데, 그 돈이 내 주머니에서 나가는 거라면 당연히 따져봐야죠. 누구는 감세하겠다 하고, 누구는 증세하겠다 하니까 이건 진짜 비교해보셔야 해요.

 

셋째는 청년·노년 일자리와 육아지원. 요즘 애 낳고 키우기 너무 힘들다, 은퇴 후가 막막하다는 얘기 너무 많이 들리잖아요. 그런데 진짜 현실적인 해법을 내는 후보가 누구인지 살펴보셔야 해요.

 

추가로 동물 복지에 관한 공약분야가 없어서 정말 아쉽습니다. 사람은 기본적으로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이 기본이 되어야하는데 말이죠.

 

 

 

투표소 위치도 미리 확인

본투표는 6월 3일 화요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돼요. 투표소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따라 지정돼 있으니,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나 네이버·카카오에서 ‘내 투표소’ 검색하면 쉽게 확인하실 수 있어요.

 

 

사전투표는 5월 30일~31일, 이틀 동안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다는 점! 신분증만 있으면 끝이니까 부담 갖지 마시고 가볍게 다녀오세요.

 

근처 사전투표소 위치 확인👈 

 

 

맺음말

이번 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단순히 누가 잘생겼다, 말 잘한다 이런 거 말고요. 진짜 내 생활을 바꿔줄 사람, 내 통장을 책임질 사람을 뽑는 거니까요. 꼭 정치에 큰 뜻이 있지 않아도 괜찮아요. 그냥 내가 살아가는 데에 어떤 정책이 도움이 될지, 누가 더 실천력 있어 보이는지, 그런 걸 기준으로 한 표 행사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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